'청소년 안전망 구축' 전주시청소년센터, 실무위 개최

기사등록 2022/08/28 09:15:51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더욱 공고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 등의 조사 및 발굴과 위기청소년 사례의 발굴·평가·판정,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협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더욱 탄탄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성매매피해 아동·청소년지원센터와 전북하나센터가 신규위원으로 위촉됐다.

또 위원회의 소속기관 공동사업인 랜선 연합 아웃리치에 대한 평가와 긴급지원이 필요한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솔루션 사례회의 및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관련 안건 등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치과진료가 필요하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고액의 치료비를 부담하기 어려워 치료를 하지 못하는 청소년을 돕기 위한 솔루션 사례회의 등이 진행됐다.

정혜선 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을 위해 늘 아낌없는 지지와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시는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4개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청소년 안전망 구축' 전주시청소년센터, 실무위 개최

기사등록 2022/08/28 09:15:51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