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기초의회 의장들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고창 유치 결의"

기사등록 2022/08/26 14:01:40

지난 25일 전주시의회에서 열린 '2022년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한 도내 각 시군의회 의장들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고창 유치를 희망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후 릴레이 켐페인을 벌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5일 전주시의회에서 열린 '2022년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한 도내 각 시군의회 의장들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고창 유치를 희망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후 릴레이 켐페인을 벌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고창으로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지난 25일 전주시의회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고창 유치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한 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치 희망지역 의회인 고창군의회의 임정호 의장은 “한국 갯벌 중앙에 위치한 고창 갯벌의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갯벌의 효율적 보전·관리를 위해서는 고창에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가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강조하며 결의안 채택을 이끌었다.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채택한 결의안은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고창군의회는 지난 12일 제290회 임시회를 통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고창 유치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이를 널리 홍보하고자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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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초의회 의장들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고창 유치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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