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른 당신의 개' 프로그램 등 운영…수강료 무료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양천구는 9~10월 중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려견을 동반한 실습형 과정으로, 교육 대상은 짖거나 무는 등의 문제행동을 하는 반려견과 견주다.
교육 과정은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교실 '양천 서당개(서투른 당신의 개)' ▲찾아가는 반려견 교육 '양천 찾아갈개' 2가지로 나뉘어 진행한다.
문제행동 교정 교실은 소규모 그룹 수업으로 9월20일부터 10월23일까지 주 1회(화요일, 일요일) 90분씩 총 5주 일정으로 운영된다. 반려견 양육 과정에 필요한 기초 이론과 실습 교육, 1대 1 상담이 진행된다.
찾아가는 반려견 교육은 반려견 전문가가 신청자와 일정을 조율해 각 가정을 총 3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방문을 통해 반려견의 문제행동의 원인과 습관, 규칙 등을 파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한다.
두 과정 모두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관련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이 비반려인과 반려동물 가구가 공존하는 성숙한 시민문화 정착의 계기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교육은 반려견을 동반한 실습형 과정으로, 교육 대상은 짖거나 무는 등의 문제행동을 하는 반려견과 견주다.
교육 과정은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교실 '양천 서당개(서투른 당신의 개)' ▲찾아가는 반려견 교육 '양천 찾아갈개' 2가지로 나뉘어 진행한다.
문제행동 교정 교실은 소규모 그룹 수업으로 9월20일부터 10월23일까지 주 1회(화요일, 일요일) 90분씩 총 5주 일정으로 운영된다. 반려견 양육 과정에 필요한 기초 이론과 실습 교육, 1대 1 상담이 진행된다.
찾아가는 반려견 교육은 반려견 전문가가 신청자와 일정을 조율해 각 가정을 총 3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방문을 통해 반려견의 문제행동의 원인과 습관, 규칙 등을 파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한다.
두 과정 모두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관련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이 비반려인과 반려동물 가구가 공존하는 성숙한 시민문화 정착의 계기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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