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서울시립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총장 서순탁)는 2022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심화과정 '소통 공존 치유의 인문학'(연구책임자 이현재)을 마치고 25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공태선 수료생이 답사를 하고 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이 16회의 과정을 함께 한 84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수료생들은 서양철학, 동양 고전, 역사, 문화·예술, 상담, 글쓰기 및 스토리텔링 등으로 구성된 강좌 12회, 즉흥 연극 및 영화관람 그리고 역사 명소 탐방(문묘, 수훈회관 및 운현궁)으로 진행된 체험학습 4회를 진행했다.
글쓰기 시간에 작성된 수료생의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총장상 2명), 우수상(부총장상 4명), 장려상(인문대학장상, 9명)을 시상했다. 수료식 축하 무대는 서울시립대 응원단 아미커스가 마련했다.
즉흥 연극 '00을 부탁해'에 참여했던 수강생은 강사에게 "다음에 저희처럼 어려운 사람들이 계속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두 분 선생님 건강하길 바란다", "내가 이 나이에 자기표현 활동을 한 게 신기하고 감사하다"등의 소감을 남겼다.
강사 역시 "동그랗게 서서 팔을 모으고 서로의 손을 보았던 때 마음이 열린 것 같다"며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이야기를 했더니 수강생 한 분이 고양이 선물을 주셨다"와 같은 후기를 남겼다.
한편, 수상작과 강의 활동을 모은 자료는 다음 달 15일 문예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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