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체보유 홍보매체 이용 민간업체 공모

기사등록 2022/08/26 09:37:49

소상공인·비영리법인(단체) 대상…9월 16일까지 신청 받아

[대전=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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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시 보유 홍보매체를 무료로 이용할 민간업체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형홍보판 2면을 비롯해 도시철도 광고판 82면,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1055면 등을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광고 비용은 시가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대전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 소상공인, 청년기업, 사회적 기업 등이다.

시 홈페이지서 응모 서식을 내려받아 다음 달 16일까지 전자우편이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0월 중 홍보매체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5개 내외의 업체가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체의 홍보디자인은 대전대학교·한밭대학교 디자인 관련 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재능기부 등으로 제작된다. 업체 자체로 기획한 디자인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홍보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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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체보유 홍보매체 이용 민간업체 공모

기사등록 2022/08/26 09:37: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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