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집트 원전 수주로 기술력 입증…저부터 발로 뛰겠다"

기사등록 2022/08/25 19:15:00

페이스북에 원전 수주 성공 축하·격려 메시지

"세계최고 경쟁력 평생 바친 분들 노력 덕분"

"이집트 수주, 원전 생태계 복원에 큰힘 될것"

[창원=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열린 원전산업 협력업체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6.22. yes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열린 원전산업 협력업체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6.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이집트 엘다바 원전 수주와 관련해 "저부터 발로 뛰면서 세계 수준인 우리의 우수한 원전을 알리고 원전산업이 국가 핵심 산업으로 상정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집트 엘바다 원전 건설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지난 2009년 바라카 원전 건설 사업 이후 13년 만에 이룬 성과"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대한민국 원전의 우수한 기술력과 안전성, 탄탄한 공급망이 입증됐다"며 "우리가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원전 산업 생태계를 위해 평생을 바친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갖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계약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전 생태계 복원에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며 "이집트 원전 수출에 힘써준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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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이집트 원전 수주로 기술력 입증…저부터 발로 뛰겠다"

기사등록 2022/08/25 19:15: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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