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오석환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이 약 11억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재산공개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오 실장의 재산은 총 11억4896만원으로 신고됐다.
재산 현황을 보면 부동산이 15억3815만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본인 명의인 세종시 고운동 아파트 3억원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 분양권 10억2615만원이다.
또 배우자 명의의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 전세 임차권 1억8000만원과 충북 충주시 아파트 전세 임차권 2400만원, 장남 명의의 경북 포항시 오피스텔 전세 임차권 500만원도 있다.
본인 명의 2016년식 K7(배기량 2400㏄) 1567만원과 본인과 배우자, 자녀의 예금 4억4686만원 등도 재산으로 신고했다. 채무는 본인과 배우자를 합쳐 8억5357만원이다.
이번 재산공개 대상자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임명됐거나 퇴직한 전 정부 장·차관급 고위 공직자 등으로, 오 실장은 지난 5월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관에서 실장(1급)으로 승진해 최초 신고 대상이다.
함께 승진한 김일수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총 8억9528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부동산이 10억7500만원으로, 본인 명의인 경기 부천시 아파트 4억8500만원, 세종시 종촌동 아파트 5억8000만원, 세종시 해밀동 아파트 전세 임차권 1억원이다.
본인 명의 2008년식 아코드(배기량 2400㏄) 411만원과 2008년식 로체2.0(배기량 1998㏄) 3140만원, 본인과 배우자, 자녀의 예금 1억2883만원도 재산으로 신고했다. 채무는 3억1580만원이다.
한편 퇴직한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억5042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이는 종전 신고가액(1억6474만원)보다 1431만원 감소한 것이다.
본인 명의인 경기 고양시 아파트 1억9800만원, 본인과 배우자, 자녀들의 예금 1억5918만원 등이다. 채무는 2억3336만원이다. 유 전 부총리는 지난 정부 내각 구성원 가운데 가장 재산이 적었다.
정종철 전 교육부 차관의 재산은 12억3289만원으로 종전(12억2673만원)보다 615만원 늘었다. 재산은 본인 명의의 세종시 어진동 아파트 4억8000만원, 본인과 배우자, 부모, 자녀의 예금 4억7529만원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재산공개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오 실장의 재산은 총 11억4896만원으로 신고됐다.
재산 현황을 보면 부동산이 15억3815만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본인 명의인 세종시 고운동 아파트 3억원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 분양권 10억2615만원이다.
또 배우자 명의의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 전세 임차권 1억8000만원과 충북 충주시 아파트 전세 임차권 2400만원, 장남 명의의 경북 포항시 오피스텔 전세 임차권 500만원도 있다.
본인 명의 2016년식 K7(배기량 2400㏄) 1567만원과 본인과 배우자, 자녀의 예금 4억4686만원 등도 재산으로 신고했다. 채무는 본인과 배우자를 합쳐 8억5357만원이다.
이번 재산공개 대상자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임명됐거나 퇴직한 전 정부 장·차관급 고위 공직자 등으로, 오 실장은 지난 5월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관에서 실장(1급)으로 승진해 최초 신고 대상이다.
함께 승진한 김일수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총 8억9528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부동산이 10억7500만원으로, 본인 명의인 경기 부천시 아파트 4억8500만원, 세종시 종촌동 아파트 5억8000만원, 세종시 해밀동 아파트 전세 임차권 1억원이다.
본인 명의 2008년식 아코드(배기량 2400㏄) 411만원과 2008년식 로체2.0(배기량 1998㏄) 3140만원, 본인과 배우자, 자녀의 예금 1억2883만원도 재산으로 신고했다. 채무는 3억1580만원이다.
한편 퇴직한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억5042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이는 종전 신고가액(1억6474만원)보다 1431만원 감소한 것이다.
본인 명의인 경기 고양시 아파트 1억9800만원, 본인과 배우자, 자녀들의 예금 1억5918만원 등이다. 채무는 2억3336만원이다. 유 전 부총리는 지난 정부 내각 구성원 가운데 가장 재산이 적었다.
정종철 전 교육부 차관의 재산은 12억3289만원으로 종전(12억2673만원)보다 615만원 늘었다. 재산은 본인 명의의 세종시 어진동 아파트 4억8000만원, 본인과 배우자, 부모, 자녀의 예금 4억7529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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