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박동식 시장이 ‘시민행복 소통행정’의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진한 시민단체와의 소통 간담회가 5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민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는 박동식 시장이 후보자 시절부터 강조해온 ‘시민들과 가장 가까에서 호흡하겠다’는 시정철학을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지난 18일 임업후계자협회사천시협의회와의 간담회를 끝으로 63곳의 시민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첫 간담회는 지난달 5일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진행했다.
벅동식 시장은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모두 106건의 건의 사항을 수렴했으며 건의는 관광객 증가를 위한 방안 마련, 기업유치에 있어서의 규제완화 등 시정 발전을 위한 건의가 많았다.
박 시장은 예산이 수반되는 건의 사항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2023년도 예산에 편성하고, 즉시 조치 가능한 건의사항은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단체 회원들이 얼마나 소통에 목마름을 느꼈는지 실감했다”며 “향후 진심 소통네트워크를 구축해 소통 갈증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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