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제주 맛집서 입장 거부…"추리닝 입고 갔다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아이비가 제주도 여행 중 겪은 일화를 전했다.

아이비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제주에서 충격적으로 맛있게 먹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아이비가 식당에서 먹은 음식이 담겨 있다. 아이비는 "최근 먹은 음식 중에 제일 맛있어서 잊히지 않네"라며 "츄리닝 입고 갔다가 일명 뺀찌 먹어서 차에서 급하게 옷 갈아 입었지만. 드레스코드 참고하고 가세요"라고 덧붙였다.

아이비는 2005년 1집 앨범 '마이 스위트 앤드 프리 데이(My Sweet And Free Day)'로 데뷔했다. 최근 뮤지컬 '아이다' '시카고' '위키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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