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1터널서 민·관·군 통합피해복구 훈련

기사등록 2022/08/25 14:18:50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육군 2작전사령부는 25일 을지연습의 읠환으로 경부고속도로 영동 1터널에서 '민·관·군 통합피해복구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도로공사 영동지사, 37사단, 충북도청, 영동군청, 동원지정업체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훈련은 영동 1터널에 미상의 공격으로 인해 이동 중인 탱크로리 차량이 폭발, 터널 입구가 붕괴된 상황을 시작으로 도로공사 영동지사와 군이 통합으로 피해 평가를 했다.

이후 군장비를 투입해 긴급피해복구를 한 뒤 50여명의 인원과 20여대의 차량·장비가 투입돼 통합피해복구를 했다.

작전사령부 관계자는 "전시에는 국가중요시설에 피해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유기적인 민·관·군 통합피해복구 체계를 확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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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1터널서 민·관·군 통합피해복구 훈련

기사등록 2022/08/25 14:18: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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