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포항에서 50대 남성이 술에 취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향해 소변을 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A(52)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17일 오전 1시50분께 포항시 남구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을 향해 소변을 보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편의점에 들어가 냉장고에서 소주 1병을 꺼내 마셨고, 이를 본 아르바이트생이 "계산하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격분해 아르바이트생에게 다가가 만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수 차례 출석 요구에도 A씨가 응하지 않자 지난 22일 잠복 끝에 A씨를 검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포항남부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A(52)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17일 오전 1시50분께 포항시 남구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을 향해 소변을 보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편의점에 들어가 냉장고에서 소주 1병을 꺼내 마셨고, 이를 본 아르바이트생이 "계산하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격분해 아르바이트생에게 다가가 만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수 차례 출석 요구에도 A씨가 응하지 않자 지난 22일 잠복 끝에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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