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4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86% 내린 3215.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88% 하락한 1만2096.3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3.64% 내린 2679.05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9% 오른 3279.1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도 내림세를 이어가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코로나19 재확산세와 전력난으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됐다.
상하이, 선전 두 증시 총 거래규모는 7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었다.
이날 시장에서 농업 등이 강세를 보였고 반도체, 자동차 부품 등이 약세를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86% 내린 3215.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88% 하락한 1만2096.3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3.64% 내린 2679.05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9% 오른 3279.1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도 내림세를 이어가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코로나19 재확산세와 전력난으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됐다.
상하이, 선전 두 증시 총 거래규모는 7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었다.
이날 시장에서 농업 등이 강세를 보였고 반도체, 자동차 부품 등이 약세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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