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 개관식

기사등록 2022/08/24 17:36:37

입주기업 및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으로 산업단지 활력 증진 기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 지평선산업단지에 '다목적복합센터'가 24일 개관돼 근로자와 인근 주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개관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장, 입주기업협의회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 및 축사, 오픈 커팅식, 센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고, 산업단지 발전과 다목적복합센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지평선산업단지는 자유무역지역을 포함하여 96% 분양이 이뤄진 가운데 자동차와 기계·전자, 금속 등 105개 업체가 입주해 산업을 견인하는 메카단지다.

센터는 산업단지에 입주기업체와 근로자가 증가함에 따라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복지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총 4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100㎡ 규모로 건립됐으며 산단민원센터와 기업지원실, 북카페 등을 갖췄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비즈니스 센터 역할과 근로자·주민들의 복지환경 거점으로 산업단지 내 활력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며 다목적복합센터 개관에 축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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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 개관식

기사등록 2022/08/24 17:36: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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