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6개월 되는 날 발표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30억 달러(약 4조 140억 원) 규모의 군사 지원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AP통신 등 외신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인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30억 달러 규모 군사 원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8월24일은 우크라이나가 구 소련으로부터 독립한지 31주년이 되는 날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6개월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30억 달러는 미국이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지원 패키지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추가 패키지는 장기전에 대비해 우크라이나군을 훈련시키고 드론 등 무기와 장비를 보강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안에 정통한 관리들에 따르면 이전의 대부분의 군사 원조와 달리 새로운 지원금은 우크라이나가 미래의 국방 수요를 확보하는 것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 패키지는 전장 상황과 관계 없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유지하는 것에 전념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크라이나 관리들에게 알리는 목적이 있다고 미 관리들은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AP통신 등 외신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인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30억 달러 규모 군사 원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8월24일은 우크라이나가 구 소련으로부터 독립한지 31주년이 되는 날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6개월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30억 달러는 미국이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지원 패키지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추가 패키지는 장기전에 대비해 우크라이나군을 훈련시키고 드론 등 무기와 장비를 보강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안에 정통한 관리들에 따르면 이전의 대부분의 군사 원조와 달리 새로운 지원금은 우크라이나가 미래의 국방 수요를 확보하는 것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 패키지는 전장 상황과 관계 없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유지하는 것에 전념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크라이나 관리들에게 알리는 목적이 있다고 미 관리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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