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 장애인복지관 확장 이전 업무협약 등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3일 군수실에서 공동주택건설 시행사인 하일건설㈜과 진천군장애인복지관 확장 이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군은 공동주택건설계획 터에 있는 진천군장애인복지관 대체시설 확보 필요에 따라 지역장애인의 불편 해소와 편의 증진을 위해 공동주택 민간시행사와 장애인복지관 실무자들과 대체시설 건립을 협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일건설은 장애인복지관 대체시설을 군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군은 장애인복지관을 확장 이전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여가·재활치료·교육·직업 등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강화한다.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진천읍 장관리 55-2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3473.66㎡ 규모다. 장애인복지관은 2742.22㎡, 주간보호시설은 731.44㎡다. 주차 계획대수는 55대다.

10월 착공해 내년 4월 준공할 계획이다.


◇진천상공회의소, 5기 글로벌 리더스 아카데미 개강

충북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는 23일 상의 대회의실에서 5기 글로벌 리더스 아카데미 개강식을 했다.

개강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장동현 진천군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체 경영자와 임원 30명이 수강했다.

개강식 후 ㈜만나CEA 전태병 대표가 농업창업 진출기라는 주제로 첫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글로벌 리더스 아카데미는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11월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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