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벌거벗은 세계사'가 아메리칸 마피아의 역사를 파헤친다.
23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tvN 예능물 '벌거벗은 세계사' 61회에서는 미국의 '검은 지배자'라 불리는 마피아의 탄생부터, 이들이 어떻게 미국 사회에 뿌리내렸는지 알아본다.
강의에는 전남대학교 사학과의 김봉중 교수가 출연한다. 김 교수는 지난 경제 대공황 편, 미국의 독립사 편, 미국의 총기 규제 편 등에서 시청자들에게 미국의 근현대사를 소개해 온 역사학자다.
이날 '벌거벗은 세계사'는 아메리칸 마피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이탈리아 시칠리아로 먼저 여행을 떠난다. 시칠리아에서 시작된 마피아 탄생의 비밀에 은지원을 비롯한 출연진들을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후 이탈리아 마피아가 미국으로 건너오게 된 배경부터 마피아 간의 세력 다툼과 마약, 매춘, 도박, 할리우드 등 미국 전역을 장악한 마피아의 '검은 비즈니스'를 다룬다.
한편, 이날 여행 메이트로는 미국 육상 국가대표 출신 '기성 앤더슨'과 이탈리아 출신 '아드리아나'가 출연한다. 특히 아드리아나는 시칠리아 출신으로 마피아에 대한 보다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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