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시는 23일 0시 기준 전날 지역에서 819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462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8098은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10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서구 1729명, 남동구 1506명, 부평구 1432명, 연수구 990명, 미추홀구 920명, 계양구 763명, 중구 425명, 동구 200명, 강화군 184명, 옹진군 50명 등이다.
최근 인천에서는 ▲20일(0시 기준) 6254명 ▲21일 5428명 ▲22일 3114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지역에서는 이날 0시 기준 256만9859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2차 접종 완료자는 254만5316명으로 집계됐다. 3차 접종 완료자는 190만4865명, 4차 접종 완료자는 37만2560명으로 파악됐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병상 가운데 183병상이 가동되고 있으며, 가동률은 52.1%이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358병상 중 130병상이 가동돼 가동률은 36.3%다.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580병상 중 312병상이 가동돼 가동률은 53.8%다.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29만59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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