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NH농협금융은 손병환 회장이 폭우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을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현장 상황 점검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농협금융에 따르면 충남 청양군은 집중호우로 인해 300가구 이상의 농가에 피해가 발생했다. 추석을 앞두고 과수 수확에 큰 영향이 끼친 상황이다.
이에 손 회장은 전날 청양군 일대 호우 피해 농업인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피해가 발생한 농업 시설을 방문했다.
손 회장은 "농협금융 전 계열사가 긴밀히 협조해 호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농협금융 호우피해 대책은 ▲수해지역 일손돕기와 시설복구 지원 ▲가계 1억원, 기업 5억원 이내 신규 자금 지원 ▲우대금리 1.0%(농업인 1.6%) 적용과 이자납입유예(12개월) ▲보험료, 대출 이자 납입유예 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