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키오스크 '맘보(마음을 보다)'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키오스크는 북구종합사회복지관과 북구노인복지관 1층에 설치됐다.
정신건강 키오스크에서는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할 수 있으며, 검사결과는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대상자가 동의하면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1:1 개별 상담과 사례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부부 감정코칭 특강 개최
울산시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22일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부부 감정코칭'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퇴직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특강은 퇴직 후 겪고 있는 부부 갈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가정의 특징과 부부 감정코칭 대화법을 통해 갈등의 근원 알면 행복한 인생2막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이다.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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