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스마트팩토리기술과 졸업 예정자 9명이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에서 '제조·품질·6시그마 인증교육'을 이수, 총장 명의 수료증과 '6시그마 GB (Green Belt)'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진규씨는 최우수 이수자로 한국기술교육대학 총장상을 받았다.
우송정보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스마트팩토리스쿨을 지난해 신설, 내년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재학생들 산업체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기술교육대학과 협력 아래 이번 산업계 맞춤형 인력양성 훈련 과정에 참여시켰다.
제조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생산관리 기본개념, 제조공정분석을 비롯해 다양한 품질관리 툴(Tool)과 창의적 문제해결 TRIZ, VE 기법을 통한 원가절감기법을 학습했다. 또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향후 스마트팩토리의 발전된 모습까지 그려볼 수 있게 됐다.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체 요구기술이 접목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산업계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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