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백년대계본부 불교사회연구소가 '윤리와 인문학으로 만나는 불교사상'(모과나무)을 냈다.
불교를 윤리·인문학 등 사상적 측면에서 이해하고 불교 가르침을 일상 속에서 어떻게 구체화할 것인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1장은 불교에 대한 개괄적 지식을 담았다. 2600년 전 인도의 작은 나라 왕자로 태어난 고타마 싯다르타의 깨달음으로 시작해 한국불교의 특징까지 다뤘다.
2장은 현대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응용윤리적 관점에서 불교를 소개했다. 3장에서는 '수심결'과 '금강경'을 통해 궁극의 깨달음을 얻게 되는 과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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