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소망등 달기' 신청 접수
세일대축제, 참여업체·자원봉사자 모집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던 '동래읍성역사축제'가 3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부산 동래구는 오는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동래읍성역사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소망등 달기 신청, 동래 세일대축제 참여업소와 자원봉사자 모집 등 축제 개최를 준비 중이다.
구는 오는 3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 문화관광과, 동래문화원 등에서 소망등 신청을 받는다. 소망등 1개당 7000원이며, 참여자는 종이에 20자 내외의 소원을 적어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동래읍성역사축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소망등은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내 소망터널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 다음달 23일까지 자원봉사자 200명도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축제 안내와 공연·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으며,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과 유니폼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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