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24일까지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별전시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산 동구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 104호에서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이번 전시에서 조직위는 우크라이나 출품작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반전(反戰)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역대 공익광고 수상작을 통해 광고의 역할과 순기능을 소개한다.
아울러 조직위는 전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람 인증 SNS 이벤트도 개최한다.
전시 작품 중 올해 광고제 주제인 '세상을 바꾸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에 부합된다고 생각하는 작품 2편을 선택해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를 올린 뒤 부산국제광고제 인스타그램 이벤트 안내 게시물에서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에겐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과 커피 쿠폰 등이 증정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과 온라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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