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전국 시도지사들은 19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50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 다만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태흠 충남도지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제외한 13개 시도지사들이 자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과제의 추진과 대응,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 등 현안 논의와 제16대 임원단 선출이 진행됐다. 신임회장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시도지사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