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기간 대전서 중앙지방협력회 개최하자" 제안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5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오는 10월 대전서 열리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유치전을 펼쳤다.
이 시장은 특히 "향후 수도권 과밀화 해결을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하고 "UCLG 총회기간 동안 대전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대전총회는 세계평화, 기후변화 대응 등 지구촌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지방정부가 모이는 뜻깊은 행사"라고 설명하며 "많은 자치단체가 참가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지역에서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 제도적 장치들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한 시·도간 공조도 제안했다.
이날 총회는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가 처음으로 모인 자리로, 시도지사협의회에서 보고한 현안사항과 각 시·도의 제안사항 등을 논의한 뒤 제16대 임원단을 선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시장은 특히 "향후 수도권 과밀화 해결을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하고 "UCLG 총회기간 동안 대전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대전총회는 세계평화, 기후변화 대응 등 지구촌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지방정부가 모이는 뜻깊은 행사"라고 설명하며 "많은 자치단체가 참가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지역에서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 제도적 장치들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한 시·도간 공조도 제안했다.
이날 총회는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가 처음으로 모인 자리로, 시도지사협의회에서 보고한 현안사항과 각 시·도의 제안사항 등을 논의한 뒤 제16대 임원단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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