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시에서 19일 0시 기준 674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가운데 4명이 병원에서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453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인천 주민 6663명과 해외입국자 83명 등이다. 재택치료자는 4만3893명이다.
새로운 집단감염은 미추홀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지난 2일 5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코호트 격리 중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57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은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 256만9671명(87.8%), 2차 접종 254만5126명(86.9%), 3차 접종 190만4173명(65.0%), 4차 접종 36만2318명(12.4%)이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병상은 전날 오후 6시 기준 보유병상 351병상 중 181병상(전일대비 +35)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51.6%이다.
한편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7만308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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