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부터 4주간 선착순 3만 명
한 달간 사용...도시 마케팅·홍보
경주시 ‘SNS 금이관이’ 이모티콘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공식 캐릭터 ‘금이관이’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내달 5일부터 4주간 선착순 3만 명에게 제공한다. ‘경주시알림톡’을 추가해야 하며, 카카오 운영 규정에 따라 사용 기간은 30일로 제한한다.
이후에는 시 홈페이지, 네이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내려받아 쓸 수 있다. 경주시는 관광객에게 친근감을 주고 시정 홍보와 도시 마케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모티콘 ‘SNS 금이관이’는 16종류로 제작됐으며 보조캐릭터로 경주 토종견 ‘동경이’도 선보인다. 2003년에 경주시가 신라 금관을 왕과 왕비로 의인화해 개발한 공식 캐릭터를 재미있게 꾸몄다.
앞서 금이와 관이는 지난 2월까지 11회 연재된 SNS 웹툰 ‘뜬금 볼만한 경주툰’에서 주인공으로 나왔다. 유명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를 꿈꾸며 경주의 숨은 명소와 체험·레저, 먹거리 등을 소개하는 역할로 등장했다.
주낙영 시장은 “SNS용 이모티콘으로 도시 마케팅을 강화해 경주의 매력을 더욱 알리겠다”며 “추석을 앞둔 시기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내달 5일부터 4주간 선착순 3만 명에게 제공한다. ‘경주시알림톡’을 추가해야 하며, 카카오 운영 규정에 따라 사용 기간은 30일로 제한한다.
이후에는 시 홈페이지, 네이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내려받아 쓸 수 있다. 경주시는 관광객에게 친근감을 주고 시정 홍보와 도시 마케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모티콘 ‘SNS 금이관이’는 16종류로 제작됐으며 보조캐릭터로 경주 토종견 ‘동경이’도 선보인다. 2003년에 경주시가 신라 금관을 왕과 왕비로 의인화해 개발한 공식 캐릭터를 재미있게 꾸몄다.
앞서 금이와 관이는 지난 2월까지 11회 연재된 SNS 웹툰 ‘뜬금 볼만한 경주툰’에서 주인공으로 나왔다. 유명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를 꿈꾸며 경주의 숨은 명소와 체험·레저, 먹거리 등을 소개하는 역할로 등장했다.
주낙영 시장은 “SNS용 이모티콘으로 도시 마케팅을 강화해 경주의 매력을 더욱 알리겠다”며 “추석을 앞둔 시기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