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는 MBC컨벤션진주 오픈홀에서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진주시선수단의 선의의 경쟁과 필승의 결의을 다지는 결단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총 31개 종목에 1만여명이 참가하는 경남에서는 가장 큰 전문체육 선수들의 대회이다.
진주시 선수단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도에 개최된 이후 처음으로 고등부와 일반부 모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29개 종목에 773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시민과 함께하는 무료체험행사 선보여
진주시는 시청 조정부와 육상부가 평거동 강변 야외무대에서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와 연계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무료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무료 체험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시행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시행됐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육상의 멀리뛰기 체험과 런닝자세 교정 코칭, 조정의 로잉머신 체험과 가상경기 진행 등으로 진주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조정과 육상 종목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체험행사에는 약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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