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기업·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시범사업 실시
기업에는 구인 애로 기업을 발굴해 인력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반도체 업종, 인력난을 겪고 있는 조선업, 고용 여건이 열악한 제조업 등 유형별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구직자에 대해서는 역량 진단과 컨설팅 등을 거쳐 구인 애로 업종과 연계해 일자리 매칭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고용부는 이를 위해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6개 권역별 총 11개 고용센터에 전담팀을 구성했다. 아울러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에는 전국 센터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호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앞으로도 고용서비스의 질을 높여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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