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30㎜ 내외 강한 비…호우경보 발효중
[양양=뉴시스] 김경목 기자 = 16일 밤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양양에도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5시45분 현재 양양 평지와 북부 산지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양양읍 기준으로 80㎜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양양군이 잠정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서문리 갑진식당, 일출예식장, 구 양양시외버스터미널, 남문리 밥풀식당 주변 일대가 침수됐다.
손양면 수여리 꿈을 주는 어린이집 주변과 현대연립, 남천연립, 육군 제8군단 충용아파트 주변 도로, 포월리 농공단지 진출입로 도로가 빗물에 잠겼다.
양양읍 거마리 1가구, 남문리 4가구 등 5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양양소방서 119구조대가 손양면 수여리 어린이집에서 어린이 9명과 교사 3명을 구조하려고 출동했지만 다행히 물이 빠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5시45분 현재 양양 평지와 북부 산지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양양읍 기준으로 80㎜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양양군이 잠정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서문리 갑진식당, 일출예식장, 구 양양시외버스터미널, 남문리 밥풀식당 주변 일대가 침수됐다.
손양면 수여리 꿈을 주는 어린이집 주변과 현대연립, 남천연립, 육군 제8군단 충용아파트 주변 도로, 포월리 농공단지 진출입로 도로가 빗물에 잠겼다.
양양읍 거마리 1가구, 남문리 4가구 등 5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양양소방서 119구조대가 손양면 수여리 어린이집에서 어린이 9명과 교사 3명을 구조하려고 출동했지만 다행히 물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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