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미르 자매가 이스라엘 오픈 국제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17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지난 13, 14일 양일간 이스라엘 람라에서 개최됐다.
강보라는 여자일반부 49kg급 결승에서 독일 선수를, 강미르는 46kg급에서 이스라엘 선수를 꺾고 1위를 거머쥐었다.
이들 자매는 지난 6월 춘천에서 열린 아시아태권도선수권과 오픈 국제태권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순위 포인트를 획득함으로써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에 한 발 더 가까워지게 됐다.
자매는 지난해 말 열린 2022 국가대표선발 최종대회에서 자격을 획득했으며 올림픽 출전이 목표다.
강보라 선수는 이번 대회에 이어 오는 9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태권도 그랑프리에 출전해 세계 최강도전을 이어간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자매 국가대표가 우수한 성적으로 영천을 알릴 수 있기를 바라며,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7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지난 13, 14일 양일간 이스라엘 람라에서 개최됐다.
강보라는 여자일반부 49kg급 결승에서 독일 선수를, 강미르는 46kg급에서 이스라엘 선수를 꺾고 1위를 거머쥐었다.
이들 자매는 지난 6월 춘천에서 열린 아시아태권도선수권과 오픈 국제태권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순위 포인트를 획득함으로써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에 한 발 더 가까워지게 됐다.
자매는 지난해 말 열린 2022 국가대표선발 최종대회에서 자격을 획득했으며 올림픽 출전이 목표다.
강보라 선수는 이번 대회에 이어 오는 9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태권도 그랑프리에 출전해 세계 최강도전을 이어간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자매 국가대표가 우수한 성적으로 영천을 알릴 수 있기를 바라며,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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