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가수 젤로가 4년 만에 새 둥지를 틀었다.
17일 소속사 우쥬록스 측은 “젤로가 멀티채널네트워크(MCN) 기업 우쥬록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젤로는 비에이피 활동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작업물을 선보였지만 당사와의 계약은 MCN 회사와의 계약이라는 점에서 조금 더 특별하다”고 전했다.
우쥬록스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젤로의 음악 활동을 도울 뿐만 아니라, 틱톡과 유튜브 등 콘텐츠 채널 관리도 함께한다. 그간 지석진, 이지혜, 딘딘 등 콘텐츠 메이킹 능력을 입증해온 우쥬록스는 다양한 채널에서 젤로의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젤로의 틱톡 계정은 우쥬록스와 계약 후 누적 조회수 100만을 넘겼다.
박주남 대표는 "젤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메이킹을 넘어 음악적 역량 또한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지할 계획"이라며 "대중에게 비에이피 출신 젤로를 넘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확실히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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