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0일~9월1일 3일간 전북테크비즈센터 1층 대강당에서 진행
전북 주력산업 중심 우수 유망 스타트업 국내외 벤처 투자 유치 기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도내 대표 스타트업 투자 브랜드 구축과 혁신창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2022 전라북도 투자팡팡위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전북테크비즈센터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전라북도 투자팡팡위크는 도내 우수 유망 스타트업 대상 국내외 벤처투자 유치를 위한 ‘전라북도 대표 스타트업 투자행사’이다.
㈜효성,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 전북은행, AVPN한국대표부 전라북도 소재 5개 대학이 협력하며, 사전 선정기업에는 1:1 투자원스톱 패키지, 디자인 제작 등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IR자료 고도화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전북창조센터는 전북 주력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유망 스타트업 60여개사의 단계별(예비, 초기, 시리즈), 분야별(연구소기업, 농생명, 소셜벤처 등) 투자설명회(IR)와 1대 1 투자 상담, 네트워킹, 특별강연, 투자협약식, 펀드결성식 등 도내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위한 행사를 연다.
효성-전북 투자벤처로드쇼, 전북혁신 투자 딜라이브 등 총 7개 분야에 60여개사와 도내 외 70여명의 투자자가 참여하고,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자라운지를 운영해 사전/사후 투자자 매칭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31일 열리는 네크워킹 행사 ‘전북 투자자의 밤’은 전북 관련 국내 투자사와 기업 간의 자유로운 만남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9월1에는 예비·초기창업자와 대학생,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이 펼쳐진다. ‘세상을 바꾸는 투자’를 주제로 투자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박광진 센터장은 “전북지역의 자생적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국내외 긴밀한 네트워크인 투자팡팡위크를 올해도 열게 됐다”며 “투자자들이 전북을 더욱 많이 방문하고, 투자하고 싶은 전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투자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므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강에 참여하고 싶은 도민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육성팀(063-220-8903, 891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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