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코트라(KOTRA)는 산둥성인민정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공동으로 16∼17일 중국 산둥성 지난에서 '한·산둥성 산업협력 플라자'를 개최했다.
우리나라의 주요 대(對)중국 교역지역인 산둥성과 산업협력 및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열린 행사다.
산둥성은 장쑤, 광둥과 함께 대중교역 비중이 큰 지역이다. 칭다오, 옌타이 등 한국과 인접한 연해 지역에 한국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다. 중국에서 한국과 최단거리에 있는 지역인 만큼 쾌속페리 등을 통한 소비재, 원부자재, 중간재의 대중 수출입 신속 통로 역할도 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협력 포럼 ▲한국 기업과 산둥성 정부 간 정책간담회 ▲의료건강·스마트팜 분야 한국기업 IR과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양국의 산업정책, 투자사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방안 등에 대해 양국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했다. 코트라는 또 산둥성 정부와 RCEP 시기 무역투자 협력 및 중소중견기업 지원 강화, 투자기업 경영환경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포럼에 앞서 마련된 한국기업·산둥성 정책간담회에서는 ▲코로나 격리기간 축소와 이동 원활화 ▲사업장 봉쇄 피해기업 지원 ▲노동력 확보를 위한 기능학교 설립 확대 ▲외국계 기업의 정부조달 참여 개방 등에 대한 국내기업들의 건의와 산둥성 측 답변 등이 진행됐다.
우리나라의 주요 대(對)중국 교역지역인 산둥성과 산업협력 및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열린 행사다.
산둥성은 장쑤, 광둥과 함께 대중교역 비중이 큰 지역이다. 칭다오, 옌타이 등 한국과 인접한 연해 지역에 한국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다. 중국에서 한국과 최단거리에 있는 지역인 만큼 쾌속페리 등을 통한 소비재, 원부자재, 중간재의 대중 수출입 신속 통로 역할도 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협력 포럼 ▲한국 기업과 산둥성 정부 간 정책간담회 ▲의료건강·스마트팜 분야 한국기업 IR과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양국의 산업정책, 투자사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방안 등에 대해 양국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했다. 코트라는 또 산둥성 정부와 RCEP 시기 무역투자 협력 및 중소중견기업 지원 강화, 투자기업 경영환경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포럼에 앞서 마련된 한국기업·산둥성 정책간담회에서는 ▲코로나 격리기간 축소와 이동 원활화 ▲사업장 봉쇄 피해기업 지원 ▲노동력 확보를 위한 기능학교 설립 확대 ▲외국계 기업의 정부조달 참여 개방 등에 대한 국내기업들의 건의와 산둥성 측 답변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의료바이오 ▲스마트팜(그린기술) ▲조선해양 ▲정보통신기술(ICT) ▲소비재 분야 등 한국기업 100개사와 중국기업 98개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총 22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산둥성 정부에서는 이례적으로 리간지에 당서기, 저우나이샹 성장이 동시에 참석해 산업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산둥성은 한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우리 기업 진출이 많을 뿐만 아니라 산업재 수급에서도 전략적 중요성이 크다"면서 "안정적인 대중 수출 기반 마련과 공급망 관리 측면에서 산둥성을 비롯한 중국 내 각 지방정부와 경제협력 파트너십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행사에 산둥성 정부에서는 이례적으로 리간지에 당서기, 저우나이샹 성장이 동시에 참석해 산업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산둥성은 한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우리 기업 진출이 많을 뿐만 아니라 산업재 수급에서도 전략적 중요성이 크다"면서 "안정적인 대중 수출 기반 마련과 공급망 관리 측면에서 산둥성을 비롯한 중국 내 각 지방정부와 경제협력 파트너십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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