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 주민참여 ESG 관광경영 아카데미 개최 등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15일부터 11월4일까지 매주 2회(목·금)에 걸쳐 ‘주민참여 ESG 관광경영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주민참여 ESG 관광경영 아카데미’는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추진조직 국가공모사업의 일환으로써 ESG와 관광경영에 관심이 있는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통해 관광역량을 강화하고 관광관련 업체들의 지속가능한 관광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주민참여 ESG 관광경영아카데미'는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해 관광경영 이론과 전략, 각종 우수한 사례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격은 진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개인, 단체, 예비창업자, 기업,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희망자는 오는 29일부터 9월2일까지 진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열린마당→공지사항→‘주민참여 ESG 관광경영 아카데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우즈베키스탄 건설부 연수단 기술회의
 
국토안전관리원은 경남 진주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우즈베키스탄 건설부 연수단과 기술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수단은 우즈베키스탄 기술국장 등 건설부 소속 직원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국토교통 ODA(공적개발원조)사업 관련 초청연수를 위해 국내에 2주간 체류할 예정이다.

‘한국형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전파 및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주제로 열린 이날 기술협력 회의에서는 우리나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관련 법·제도 소개, 안전산업 기업 홍보, 상호 기술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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