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21일까지 구리사랑카드 결제자를 대상으로 추첨 행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여름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기간 구리사랑카드 할인가맹점에서 한 번이라도 결제를 하면 자동 응모된다.
할인가맹점은 구리사랑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의 1% 이상을 추가 할인해 주는 가맹점이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지역화폐 1만원이 지급되며, 20만원 이상 사용자는 별도로 100명을 추첨해 지역화폐 3만원을 지급한다.
참여는 구리사랑카드 개인회원만 가능하며, 중복 당첨 시 당첨 혜택이 큰 이벤트에 당선된 것으로 한다.
구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충전금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역화폐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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