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인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과 건설 공사장 등 남구지역 노후·고위험시설 120여곳을 대상으로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9월 초에는 국민 참여형 자율 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해 남구 안전모니터봉사단 30명과 함께 안전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가정과 생활 주변 다중이용업소 등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점검 도중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안전 문제가 발견되면 관리주체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재난 방지를 위한 신속한 보수·보강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점검이 완료된 시설물의 안전점검 결과를 국가안전대진단 관리시스템에 입력하고, 지적사항·보수·보강사항은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시켜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과 건설 공사장 등 남구지역 노후·고위험시설 120여곳을 대상으로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9월 초에는 국민 참여형 자율 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해 남구 안전모니터봉사단 30명과 함께 안전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가정과 생활 주변 다중이용업소 등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점검 도중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안전 문제가 발견되면 관리주체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재난 방지를 위한 신속한 보수·보강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점검이 완료된 시설물의 안전점검 결과를 국가안전대진단 관리시스템에 입력하고, 지적사항·보수·보강사항은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시켜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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