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쌍벽루아트홀, 천원의 행복 콘서트 '놀다' 공연

기사등록 2022/08/16 13:48:10

9월 3일 오후 5시 올해'문화가 있는 날' 5번째 무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9월3일 오후 5시 쌍벽루아트홀에서 천원의 행복한 저녁 콘서트 시즌Ⅲ '놀다'를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단이 주최하는 공연으로 올해 예정된 총 6차례의 천원의 행복한 저녁 콘서트 중 다섯 번째 공연이다.

놀다(NOLDA)는 연주하다의 옛말로 국악그룹 '사당'이 연주하며 사당은 전통 예술가들로 구성돼 유랑예인 남사당이 가지고 있던 다양한 요소의 음악과 유희를 현재에 재현하고자 창단된 전통 음악그룹이다.

이번 공연은 고유의 다양한 장단을 활용하여 에너지 넘치고 현대적인 감성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재구성한 국악 작품으로 타악기의 웅장함과 관악기인 대금과 소금, 태평소, 현악기 거문고 등 다양한 악기들과 소리꾼의 목소리가 겹겹이 어우러져 마치 시골장터에 온 듯 시끌벅적하고 볼거리 많은 정겨운 공연이 될 것이다.

쌍벽루아트홀은 입장객의 편의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바일티켓 발권을 시행하고 있다. 공연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PC 및 모바일로 가능하며, 공연시간은 60분(만7세 취학아동 이상 관람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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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쌍벽루아트홀, 천원의 행복 콘서트 '놀다' 공연

기사등록 2022/08/16 13:48: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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