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12일 금산군청에서 여름철 건강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폭염 피해 예방키트’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은 장영수 공공보건의료과장, 홍성완 공공보건의료사업팀장이 참석해 폭염 예방키트 200개를 전달했다.
키트에는 보온보냉백, 손 선풍기, 쿨토시 등 여름철 폭염 예방 물품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 생활 방역 물품 등으로 구성됐다.
나기량 단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올 여름에도 무더위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취약한 주민들에게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예방 키트가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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