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 공동훈련센터가 11일 서부캠퍼스 창의혁신관에서 스마트팩토리 기반 생산공정관리원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스마트팩토리 기반 생산공정관리원 양성과정’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 사업에는 20명이 참여해 스마트팩토리,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생산 및 품질 관련 교육을 받았으며, 수료식 현재 50%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특히, 울산과학대학교 졸업생인 김세환씨는 SK실트론에 합격했으며, 울산과학대학교 공동훈련센터는 향후 3개월간 지속적인 취업 연계 활동을 펼쳐 수료생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과학대,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회의
울산과학대학교가 11일 울산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이하 HiVE·하이브 사업)의 사업 추진을 담당하는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하이브 사업의 주관대학인 울산과학대학교, 주관 기초자치단체인 울산남구청, 참여대학인 춘해보건대학교를 비롯해 컨소시엄에 참여한 울산상공회의소,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ubc울산방송, 울산광역시의사회,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등 9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울산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그린모빌리티 심화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현대자동차 생산직 재직자를 대상으로 3D 프린팅 교육을 진행했으며, 5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의 학생, 재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 전 생애의 역량개발 교육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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