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0월14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7개 분야, 125개소다.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건축시설 20곳, 생활·여가시설 18곳, 교통시설 22곳, 산업·공사장 5곳 등을 돌며 재난예방과 관련한 시설물을 살핀다.
경미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과 위험요인은 보수·보강, 사용제한·금지, 대피명령을 내린 뒤 정밀안전진단할 계획이다.
시민 참여와 생활 속 재해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자율 안전점검표도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재난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이번 집중점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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