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가 술박물관 활성화 방안 모색에 주력하고 있다.
10일 완주군의회는 자치행정위원회가 제269회 임시회에서 보류된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의 재검토를 위한 현장점검 등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예산지원액 대비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에 대한 추가 검증 필요성 등의 이유로 임시회에서 보류됐다.
이후 해당 위원회는 술박물관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술박물관 접근성 향상 방안, 구이저수지 둘레길 연계 등을 통한 관광 활성화 등이 논의됐다.
또 오는 9월 정례회를 통해 해당 조례안을 재논의 해 지역 파급효과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심부건 위원장은 “군의 예산이 동반되는 조례안인 만큼 사업 진행과정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야 하며, 술 박물관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며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구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0일 완주군의회는 자치행정위원회가 제269회 임시회에서 보류된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의 재검토를 위한 현장점검 등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예산지원액 대비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에 대한 추가 검증 필요성 등의 이유로 임시회에서 보류됐다.
이후 해당 위원회는 술박물관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술박물관 접근성 향상 방안, 구이저수지 둘레길 연계 등을 통한 관광 활성화 등이 논의됐다.
또 오는 9월 정례회를 통해 해당 조례안을 재논의 해 지역 파급효과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심부건 위원장은 “군의 예산이 동반되는 조례안인 만큼 사업 진행과정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야 하며, 술 박물관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며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구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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