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설관리공단,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 채용 등

기사등록 2022/08/10 14:21:42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송규봉)은 청년층에게 일자리 체험기회 제공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하반기 체험형 청년인턴’을 공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청년인턴 채용은 ▲행정(인사·기획·홍보·감사 등) ▲전산 ▲기계 ▲야생동물 관리 4개 분야 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공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에서 만 34세까지며, 공고일 전날인 8월 8일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주소지가 울산시 또는 지역 소재 대학을 재(휴)학 중이거나 졸업한 사람이어야 한다.

채용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이뤄진다. 채용 분야별 전형 방법과 세부 응시자격 요건 등은 공단 홈페이지 또는 시 홈페이지의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주배 수출 환송행사 개최

울산시 울주군은 10일 청량읍 율리 울산원예농협 율리사업소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울산원예농협협동조합장, 생산농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송행사를 열고 성공적인 수출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배 소비가 감소하고, 이상기온으로 인한 배의 수확률이 떨어지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울산의 특산품을 지켜온 농업인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출할 울산배는 원황품종으로 13.6t, 총 4500만원 상당이다. 군은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총 13억원 상당의 울산배 400t을 수출할 계획이다.


◇범서농협, 조합원 자녀 학자금 수여

울산 범서농협(조합장 김숙희)은 10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범서농협은 이날 조합원 대학생 자녀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학자금을 수여했다.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은 농업인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고 지역 인재 발굴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548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3억 431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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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시설관리공단,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 채용 등

기사등록 2022/08/10 14:21: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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