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56분 흙더미 속에서 구조
의식 없는 상태로 원주 병원으로 이송
[횡성=뉴시스] 김경목 기자 = 9일 낮 12시55분 강원 횡성군 둔내면 현천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1채와 공가 1동을 덮쳤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횡성소방서 구조대는 70대 남성 1명이 매몰된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구조 작업을 벌였다.
소방대원들은 이날 오후 4시56분에 토사에 매몰된 남성을 발견하고 구조했다.
남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원주 모 병원으로 이송됐다.
횡성에는 전날 밤부터 낮까지 폭우가 쏟아졌다. 8일 0시부터 9일 오후 1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횡성 청일 272.5㎜로 나타났다.
횡성에 쏟아진 강수량이 도내에서 가장 많다.
산사태 발생 건수도 횡성에서 여러 건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신고를 받고 출동한 횡성소방서 구조대는 70대 남성 1명이 매몰된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구조 작업을 벌였다.
소방대원들은 이날 오후 4시56분에 토사에 매몰된 남성을 발견하고 구조했다.
남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원주 모 병원으로 이송됐다.
횡성에는 전날 밤부터 낮까지 폭우가 쏟아졌다. 8일 0시부터 9일 오후 1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횡성 청일 272.5㎜로 나타났다.
횡성에 쏟아진 강수량이 도내에서 가장 많다.
산사태 발생 건수도 횡성에서 여러 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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