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주택·주유소 침수, 계곡 고립 4명 구조
화천 주택 침수, 춘천 가로수 제거
[철원=뉴시스] 김경목 기자 = 8일 강원도 철원 등 영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여러 건의 119 출동이 있었지만 다행히 이렇다 할 큰 사고와 인명·재산 피해는 없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철원 3건, 화천과 춘천 각 1건 출동이 있었다.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 실개천이 범람해 주택 1채에 물이 들어왔다.
주민 2명이 오지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귀가했다.
철원 동송읍 이평리의 한 주유소 지하실이 침수돼 배수 작업이 진행돼 30t의 빗물을 퍼냈다.
철원 동송읍 상노리 담터계곡에서는 계곡물이 불어나면서 A(41여)씨 등 4명이 고립됐다 출동한 119구조대의 도움으로 안전한 곳으로 탈출했다.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에서도 주택 1채가 침수됐고 춘천에서는 신동면 의암리 도로 쪽으로 가로수가 부러져 도로를 덮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대원들이 출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철원 3건, 화천과 춘천 각 1건 출동이 있었다.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 실개천이 범람해 주택 1채에 물이 들어왔다.
주민 2명이 오지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귀가했다.
철원 동송읍 이평리의 한 주유소 지하실이 침수돼 배수 작업이 진행돼 30t의 빗물을 퍼냈다.
철원 동송읍 상노리 담터계곡에서는 계곡물이 불어나면서 A(41여)씨 등 4명이 고립됐다 출동한 119구조대의 도움으로 안전한 곳으로 탈출했다.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에서도 주택 1채가 침수됐고 춘천에서는 신동면 의암리 도로 쪽으로 가로수가 부러져 도로를 덮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대원들이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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