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1년도 다 못 채운 24번째 교육수장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거취와 관련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2022.08.08.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8/08/NISI20220808_0019115484_web.jpg?rnd=20220808174902)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거취와 관련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2022.08.0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34일만인 8일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역대 5번째 단명(短命) 교육수장이 됐다.
박 부총리는 지난달 29일 논란이 된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정책을 발표한 지 열흘 만에 책임을 지고 사실상 경질되는 모습으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박 부총리는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국무위원 중에서는 처음으로 낙마한 사례다. 국무위원 후보자를 포함하면 김인철 교육부 장관, 정호영·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네 번째 사례가 된다.
박 부총리는 지난 5월26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됐으며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지난달 4일 지명 39일만에 임명이 재가됐다.
그는 임명 이후에도 음주운전 전력과 논문 중복게재로 두 차례나 학회에서 투고 금지 징계를 받는 등 후보자 시절 제기됐던 의혹으로 곤욕을 치렀다.
박 부총리 이전에도 논문 표절이나 도덕성 의혹이 제기돼 낙마한 교육 수장이 적지 않다.
박 부총리는 지난달 29일 논란이 된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정책을 발표한 지 열흘 만에 책임을 지고 사실상 경질되는 모습으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박 부총리는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국무위원 중에서는 처음으로 낙마한 사례다. 국무위원 후보자를 포함하면 김인철 교육부 장관, 정호영·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네 번째 사례가 된다.
박 부총리는 지난 5월26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됐으며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지난달 4일 지명 39일만에 임명이 재가됐다.
그는 임명 이후에도 음주운전 전력과 논문 중복게재로 두 차례나 학회에서 투고 금지 징계를 받는 등 후보자 시절 제기됐던 의혹으로 곤욕을 치렀다.
박 부총리 이전에도 논문 표절이나 도덕성 의혹이 제기돼 낙마한 교육 수장이 적지 않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거취와 관련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2022.08.08.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8/08/NISI20220808_0019115483_web.jpg?rnd=20220808174902)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거취와 관련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2022.08.08. [email protected]
박 부총리보다 임기가 짧았던 교육 수장은 총 4명으로 9대 윤택중 전 문교부 장관, 41대 송자 전 교육부 장관, 47대 이기준 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49대 김병준 전 부총리가 있다.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5년 1월5일 취임한 이기준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사외이사 겸직, 장남의 이중국적 문제 등의 의혹이 불거져 물러난 사례로 지금까지 임기가 가장 짧다.
이 전 부총리는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2005년 1월4일 지명됐으며 이튿날 취임했지만 같은 해 1월7일 오후6시30분 기자회견을 열고 사의를 표명했다. 임명 사흘 만이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논란 끝에 통과해 2006년 7월21일 임명된 김병준 전 부총리도 대학교수 시절 논문표절 의혹으로 같은 해 8월2일 사의를 표했다.
김대중 정부 시기인 2000년 8월7일 취임한 제41대 송자 문교부 장관이 논문표절, 실권주 시세 차익 등의 의혹 제기로 논란이 일자 20여일 만에 물러났다.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5년 1월5일 취임한 이기준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사외이사 겸직, 장남의 이중국적 문제 등의 의혹이 불거져 물러난 사례로 지금까지 임기가 가장 짧다.
이 전 부총리는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2005년 1월4일 지명됐으며 이튿날 취임했지만 같은 해 1월7일 오후6시30분 기자회견을 열고 사의를 표명했다. 임명 사흘 만이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논란 끝에 통과해 2006년 7월21일 임명된 김병준 전 부총리도 대학교수 시절 논문표절 의혹으로 같은 해 8월2일 사의를 표했다.
김대중 정부 시기인 2000년 8월7일 취임한 제41대 송자 문교부 장관이 논문표절, 실권주 시세 차익 등의 의혹 제기로 논란이 일자 20여일 만에 물러났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거취와 관련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2022.08.08.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8/08/NISI20220808_0019115480_web.jpg?rnd=20220808174256)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거취와 관련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2022.08.08. [email protected]
민주화 이전에는 제 2공화국 시기 윤택중 전 문교부 장관이 단명 사례다. 교육부에 따르면 그는 1961년 5월3일 취임했지만, 5·16 군사쿠데타가 발생해 같은해 5월19일 옷을 벗어야 했다.
제60대 교육부 장관인 박 부총리는 임기를 1년도 채 다 못 채운 24번째 교육수장이기도 하다.
가장 임기가 길었던 장관은 박 부총리 전임자인 문재인 정부의 유은혜 전 부총리로 2018년 10월2일 취임, 3년 7개월여 동안 재임하다 새 정부 출범 전날인 지난 5월9일 물러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제60대 교육부 장관인 박 부총리는 임기를 1년도 채 다 못 채운 24번째 교육수장이기도 하다.
가장 임기가 길었던 장관은 박 부총리 전임자인 문재인 정부의 유은혜 전 부총리로 2018년 10월2일 취임, 3년 7개월여 동안 재임하다 새 정부 출범 전날인 지난 5월9일 물러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