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대면해설 재개…9~10일 참가신청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오는 11일 오후 6시30분 경북 경주에서 '신라바둑, 바둑돌 이야기'를 주제로 올해 첫 '대담신라(對談新羅)' 행사를 갖는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2018년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담신라'는 실제 발굴과 연구를 담당하는 직원이 저녁 시간에 국민들과 차 한 잔을 함께 마시며, 신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행사로만 열리다가 올해는 오랜만에 8월과 10월 2회에 걸쳐 대면 형식으로 개최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2018년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담신라'는 실제 발굴과 연구를 담당하는 직원이 저녁 시간에 국민들과 차 한 잔을 함께 마시며, 신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행사로만 열리다가 올해는 오랜만에 8월과 10월 2회에 걸쳐 대면 형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담신라'에서는 지난 4월 경주 쪽샘44호분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바둑돌로 실제 바둑을 두어 화제가 된 신라 바둑대국 '천년수담(千年手談)'에 이어, 신라의 바둑과 바둑돌, 신라 왕족과 귀족의 무덤, 쪽샘유적 발굴 등을 주제로 해설이 이뤄진다.
대담신라에 참여하려면 오는 9~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선착순 20명이 모집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정 결과는 10일 오후 4시 이후 개별 통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담신라에 참여하려면 오는 9~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선착순 20명이 모집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정 결과는 10일 오후 4시 이후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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