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2명 경찰 2명 다쳐
[홍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조합원들과 경찰이 충돌했다.
화물연대는 강원 홍천군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진입로 주변에서 4일째 농성을 벌이며 노조 파괴 수준 중단과 성실교섭을 촉구했다.
이 과정에서 강원공장에서 출하되는 맥주를 운송하는 비조합원들의 화물차 운행을 저지하던 조합원 10명이 5일 경찰에 연행됐다.
또 조합원 2명과 경찰 2명이 다쳤다.
화물연대의 농성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찰과의 충돌이 또 다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화물연대는 강원 홍천군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진입로 주변에서 4일째 농성을 벌이며 노조 파괴 수준 중단과 성실교섭을 촉구했다.
이 과정에서 강원공장에서 출하되는 맥주를 운송하는 비조합원들의 화물차 운행을 저지하던 조합원 10명이 5일 경찰에 연행됐다.
또 조합원 2명과 경찰 2명이 다쳤다.
화물연대의 농성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찰과의 충돌이 또 다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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