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속보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용산구청에서 비밀리에 호화 결혼해. 용산구청 직원들 빈지노 혼인신고서 작성 때 땀 참 많이 흘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빈지노와 미초바가 용산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미초바 손에는 꽃다발을 들고 있으며 빈지노에게 볼에 입맞춤을 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미초바는 댓글로 "여보~♥"라고 답하며 부끄러운 듯한 이모티콘도 덧붙였다. 미초바 또한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빈지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또한 지난해 1월 1일 빈지노는 미초바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프러포즈 반지가 쥬얼리 브랜드 '티파니'의 2캐럿 다이아몬드 반지이며 가격이 7000만원 수준이라는 내용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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