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경북도민일보 = 안동 "물 팔아 재정 세수 확보" 대구 "시민에 質 좋은 물 공급"
▲경북매일신문 = 경북 학교 급식 단가 최하위 '빈약한 한끼'
▲경북신문 = 전기차 세워두면 무선충전… 경북도, '규제자유특구' 지정
▲경북일보 = 배추 한포기 12000원…살 엄두가 안 나네
▲경상매일신문 = 경산에 ‘전기차 무선충전’ 경북 4번째 규제자유특구
▲경안일보 = 경북도,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신규지정
▲뉴영남매일 = 포항시의회, 시민의 대변자? 지역 국회의원의 대변자?
▲대구광역일보 = 홍준표 시장, 안개 낀 덕유산 정상서 "요즘 우리 당 같다"
▲대구신문 = 통합신공항 활주로 2개 모두 2744m
▲대구일보 = "임금·워라밸 불만족" 대구지역 2030 공무원 미련 없이 공직 떠난다
▲매일신문 = '군위 편입' 법률안 내달 국회 오른다
▲영남일보 = 경북 경산에 '전기차 무선충전 규제특구' 신규 지정
▲일간경북신문 = 주의! 포항도 건설현장 기계·장비 사고
▲세명일보 = 경산시, '전기차 무선충전특구' 신규 지정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허웅 부산 KCC 이지스 선수가 25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에서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2024.04.25.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농구선수 허웅의 옛애인 A 측이 유흥업소 출신 의혹을 부인했다.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4일 "A가 업소녀 출신이라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청담동 집은 A 아버지가 전세로 얻어줬다. 허위사실은 원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A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작작해라"라며 등기부등본을 찍어 올렸다. 이 아파트는 2020년 8월25일 A 아버지 명의로 전세권이 설정 돼 있다.
전날 유튜버 카라큘라는 A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업소녀가 아니고 평범한 대학원생이라고요? 평범한 대학원생이 포르쉐를 산 것도 대단한데 1년만에 4억짜리 람보르기니로 기변을 했다"며 "허구헌날 수천만원어치 명품 쇼핑에 비즈니스 좌석 타고 유럽, 발리, 일본, 태국 등 짧은 시간 동안 참 여기저기 많이 다녔다. 강남에서도 가장 비싸다는 청담동 고급 아파트는 어떻게 혼자 거주하는 거냐"고 지적했다. "고(故) 이선균에게 3억원을 뜯어낸 텐프로 마담 김모씨와 남양유업 손녀이자 마약사범 황하나와도 매우 절친한 사이던데, 함께 마약 하다가 처벌도 받았다"고 주장했다.
허웅은 지난달 26일 A를 공갈미수,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두 사람은 2018년 말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성격 차이와 양가 부모님 반대 등으로 여러 차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2021년 12월께 헤어졌다. A는 허웅과 교제 기간 두 차례 임신했으나, 중절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웅 측은 A가 언론과 소속 구단에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3억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A는 "두 차례 임신 중절수술 모두 허웅의 강요로 이뤄졌다"고 반박했다.